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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해양경찰청 특공대원 고(故) 이청호 경장 살해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인천해양경찰서는 당시 중국어선 조타실에 있던 선장 청다위(42)가 칼을 휘둘러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혐의 입증에 주력하고 있다.  13일 인천해양경찰서 안성식 수사과장은...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원장이 사실상 국회의원 불출마 선언을 했다. 1일 안 원장은 경기도 판교 안철수연구소 사옥에서 기자들과 만나 “신당 창당이라든지 (서울) 강남...
“최효종은 내게 짜장면이라도 사라.” 강용석(무소속) 의원의 KBS 예능프로그램 ‘개그콘서트(이하 개콘)’ 관전평이다. 앞서 그는 “개그맨의 정치 풍자적 발언도 집단모욕죄”라며 개콘에 출연하는 개그맨 최효종(25)을 서울남부지검에 형사 고소했다....
[뉴스] 한미 FTA 비준안 국회 통과 2011.11.22 (화)
22일 한·미 FTA(자유무역협정) 비준 동의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재석의원 170명 중 151명이 찬성했으며 반대 7명, 기권은 12명이었다. 한나라당 황영철 의원과 자유선진당 소속 의원...
한류(韓流) 열풍에 북한 연예인들이 ‘찬밥신세’가 됐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이 최근 보도했다. 한국 영화·드라마가 폭넓게 확산되면서 상대적으로 수준이 낮은 북한 작품은 외면을 받고 있다는 것이다. 함경북도 소식통은 “새로 나온 북한 노래와...
수색 종료 하루前 극적 발견추락 막으려 끝까지 노력 흔적, 수심 80~90m 해저서 찾아시신 훼손 심해 명찰로 확인… 잔해엔 그을음, 일단 화재 추정  지난 7월 28일 제주도 인근 해상에...
차라리 교도소에 넣어주세요. 거기서, 편하게 아이 낳게 해주세요.”경찰 조사를 받는 동안 송모(29)씨는 지친 기색이 역력했다. 눈에 띄게 배가 불러 있었다. 임신 9개월로 내달 출산 예정이다. 서울 혜화경찰서는 상습적으로 성매수를 하고, 물건을 훔친 혐의로...
전직교사 “50여년전 남녀 어린이 굶겨죽여” 주장 “인화학교 교감이 일고여덟 먹은 남녀 어린이 2명을 굶겨 죽이고, 무등산 기슭에 몰래 매장했다.” ‘도가니 사건’의 실제 무대인...
“북한사람들이 굶주리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그들을 돕기 위해 어떤 일이든 하고 싶어요.” 김정일의 장손(長孫) 김한솔(16)이 3년 전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서 북한 주민들의...
“엄마와 저를 중국에 팔아주세요.”대북전문매체 열린북한방송이 최근 생계난과 당국의 검열에 모녀가 함께 탈북을 결심한 사연을 공개했다. 이 방송은 북한 양강도 소식통을 인용해 “추석 명절로 당국의 경계가 조금 느슨해진 틈을 이용해 혜산시의 두 모녀가...
10톤에 달하는 유칼립투스 가로수가 차량 위로 쓰러지면서 20대 재미교포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17일 미국 로스앤젤레스타임스(LAT)는 “나무가 차량 위에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해 운전자 해윤 밀러(Miller·29)씨가 숨졌다”고 전했다.보 도에 따르면 미국...
16일(현지시각) 미국 네바다주 리노(Reno)에서 에어쇼를 펼치던 항공기가 관중석으로 추락해 수십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외 신들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30분쯤 연례 에어쇼인 ‘내셔널 챔피언십 에어 레이스(The National Championship Air Races)’에 참가한 항공기가...
‘만삭 의사부인 사망사건’의 피고인 백모(31)씨가 징역 20년을 선고받았다. 15일 서울서부지법 형사12부(재판장 한병의)는 지난 1월 출산을 앞둔 부인 박모(29)씨를 목 졸라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백씨에게 징역 20년을 선고했다.  법 원은 “피고인...
주요 그룹사들의 신입사원 하반기 공채가 본격 개막해 취업준비생들의 ‘스펙(학점·자격증 등의 취업조건)쌓기’도 치열해지고 있다. 지난해 입사에 성공한 1년차 직장인의 ‘스펙’은 어느 정도일까.14일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입사 1년차 직장인 이력서...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의 서울시장 출마설이 나오면서 ‘안철수 연구소’를 비롯한 관련 주식들이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다.안 원장 관련주는 한나라당·민주당 후보와의...
말레이시아에서 무게가 무려 20kg에 달하는 ‘괴물 개구리’가 잡혀 화제다.27일 싱가포르 일간지 아시아원(AsiaOne)은 “7~8살 어린이의 체중만 한 개구리가 말레이시아 한 산악지대에서 잡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괴물 개구리는 이곳을 여행하던 한 중국인...
재정난에 허덕이는 일본의 한 지방자치단체가 전설로 내려오는 도요토미 히데요시(豊臣秀吉)의 보물을 찾아 나섰다.22일 아사히(朝日)신문은 효고현 교육위원회가 23일부터 히데요시의 매장금 전설이 서린 ‘보물산’ 조사에 나선다고 보도했다. 효고현...
중부지방을 강타한 집중호우로 전국 곳곳에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27일 경찰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등에 따르면 이번 폭우로 27일 오후 3시 현재 최소 22명이 사망하고, 25명이 다친 것으로 나타났다. 가 장 큰 인명피해가 발생한 곳은 강원도 춘천이다....
산사태는 순식간에 벌어졌다. 지난 26일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골짜기 곳곳에서 토사가 쏟아졌다.  춘천시 신북읍 소양강댐 입구에 있는 펜션들은 물을 머금은 흙더미의 압력을 견뎌내지 못했다. 3~4채는 뿌리가 뽑힌 것처럼 길 건너편까지 떠내려갔다. 형체를...
▲ 해군 중앙수사대장 권영재 대령이 5일 오전 서울 국방부에서 해병대 총기사고 진행경과에 대해 브리핑하고 있다. /연합뉴스 조사단과 필담..“후임들이 선임대우 안해줬다”지난 4일 인천시 강화도 해병부대 생활관(내무반)에서 총기사건을 일으킨 김모(19)...